[영웅본색2 OST] 奔向未來日子(분향미래일자) - 張國榮(장국영) 가사해석 리뷰 줄거리 영상

 

 

영화 영웅본색2(A Better Tomorrow II)의 리뷰와 줄거리 그리고 대표 OST인 奔向未來日子(분향미래일자) - 張國榮(장국영)의 소개와 가사해석입니다.

 

영화의 리뷰

1987년 개봉한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영화가 개봉하였는데 그 영화는 바로 본 포스팅의 바탕이 되는 영웅본색 1편 이었습니다. 1편의 성공에 힘입어 다음 해인 1987년에 다시한번 오우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하고 주윤발, 적룡, 장국영, 이자웅 등이 출연합니다. 

전편의 주인공인 마크(배우 주윤발)는 죽지만 마크의 쌍둥이 동생 켄(배우 주윤발)이 등장하고 부하들에게 배신당한 용사 (배우 석천)가 새로이 등장하며 엇갈린 운명 같았던 형제 자호(배우 적룡)와 아걸(배우 장국영)의 화해와, 용사의 복수, 위조지폐 유통조직의 소탕 등으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영화의 명장면

영웅본색 2편은 홍콩 누아르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으로, 액션, 시나리오,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많은 시간이 지나도 회자가 되고 있는 영화의 명장면은 장국영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인데 이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받습니다.

 

감독 오우삼

오우삼 감독은 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인데, 액션 영화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연출했으며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여 연출과 시나리오의 흐림이 매끄럽습니다. 특히, 고영배(배우 관산)를 쫓는 아걸과 아호의 장면은 액션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힙니다.

 

드라마

드라마적인 측면에서도 영웅본색 2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형제애, 복수, 의리 등 남자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데 특히, 아호와 아걸의 화해는 영화의 백미로 두 형제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영웅본색2 OST

음악도 영웅본색 2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화의 배경음악은 중요한 

순간마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본 포스팅의 주제이자 영화 OST의

대표곡인 분향미래일자는 현재까지도 홍콩 영화 음악 최고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웅본색2-OST-바로가기-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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奔向未來日子 - 張國榮

(내일을 향하여 - 장국영)

 

 

無 謂 問 我 今 天 的 事

오늘 일을 묻지 말아요

無 謂 去 知 不 要 問 意 義

알아봐야 별 의미 없어요

有 意 義 無 意 義 定 判

의미가 있든 없든 왜 묻나요

不 想 不 記 不 知

생각하지 말고 기억하지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말아요

​

 

 

 

 

*

無 謂 問 我 一 生 的 事

내 인생을 묻지 말아요

誰 願 意 講 失 落 往 事

누가 지난 일을 말하려 하나요

有 情 無 情 不 要 問 我

사랑도 미움도 묻지 말아요

不 理 會 不 追 悔 不 解 釋 意 思

후회도 미련도 지나간 추억

無 淚 無 言

눈물 없이 말없이

心 中 鮮 血 傾 出 不 願 你 知

가슴에서 피가 솟아도 당신은 모르길 바래요

一 心 一 意 奔 向 那 未 來 日 子

당신은 그저 뜻한 대로 미래를 향해 달려요

我 以 後 陪 你 尋 覓 好 故 事

나는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돕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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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謂 問 我 傷 心 的 事

슬픈 일은 묻지 말아요

無 謂 去 想 不 再 是 往 時

생각해 봐야 지난 일이에요

有 時 有 陣 時 不 得 已

시간이 있든 없든 만족하지 못해요

中 間 經 過 不 會 知 不 會 知

오고 가다 만날 수 없어요, 만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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