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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OST]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가사해석-리뷰-줄거리 영상-King Kong

by 럭키찬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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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콩의 리뷰

영화 킹콩(2005)은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오미 왓츠(Naomi Watts), 잭 블랙(Jack Black), 애드리언 브로디(Adrien Brody), 앤디 서키스(Andy Serkis), 제이미 벨(Jamie Bell), 토마스 크레취만(Thomas Kretschmann) 등이 출연한 킹콩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1933년작 킹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영화는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영화감독 칼 덴햄(배우 잭 블랙)과 여배우 앤 대로우(배우 나오미 왓츠)가 해골 섬에서 킹콩을 발견하고 뉴욕으로 데려와 쇼를 벌이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시각효과다. 피터 잭슨 감독은 최첨단 CG 기술을 사용하여 킹콩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해 냈고, 킹콩의 거대한 몸집과 움직임, 표정은 관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해골 섬의 다양한 생물들 역시 CG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스토리 역시 전통적인 킹콩의 이야기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앤 대로우와 잭 드리스콜(배우 애드리언 브로디)의 사랑 이야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킹콩의 비극적인 결말은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는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3시간 21분의 긴 러닝타임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캐릭터들의 행동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인간의 흉포함에 대한 표현이 너무 작위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킹콩은 피터 잭슨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시각효과,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높은 평점과 흥행을 기록했으며 영화에 사용된 음악 또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킹콩의 줄거리

1부: 해골 섬.
영화는 1933년 뉴욕에서 시작됩니다. 영화감독 칼 덴햄은 대공황으로 인해 경영난에 빠진 영화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는 인생역전을 위해 미지의 섬에 사는 거대한 괴물을 찾아내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덴햄은 밀수선 선장 앵글 혼(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도움을 받아 해골 섬으로 향합니다. 해골 섬은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미지의 섬으로, 전설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덴햄 일행은 해골 섬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괴물은 바로 킹콩입니다. 킹콩은 앤 대로우라는 여배우에게 매료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원주민들과 싸웁니다.


2부: 뉴욕.
덴햄 일행은 킹콩을 뉴욕으로 데려와 돈벌이를 위해 쇼를 벌이게 됩니다. 킹콩은 뉴욕 시민들의 인기를 얻지만, 덴햄은 그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 합니다. 앤은 킹콩이 인간의 욕심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덴햄은 앤을 킹콩에게서 떼어놓고, 킹콩을 공공의 적이 되도록 만듭니다.


3부: 결말.
덴햄은 킹콩을 뉴욕의 상징적인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려놓고 쇼를 벌입니다. 하지만 킹콩은 군대의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앤은 킹콩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와 함께 해골 섬으로 돌아갑니다. 앤은 킹콩의 무덤 앞에서 그를 그리워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킹콩 OST

Richard Marx(리처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은 1989년 발매된 그의 두 번째 앨범 "Repeat Offender"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노래는 1989년 10월 20일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내면서도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입니다.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라는 후렴구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기다림을 표현합니다. 또 한,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 Until the day you come back to me"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피아노의 선율과 Richard Marx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는데 노래 후반부에 나오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노래의 감동을 한층 더 배가시킵니다. "Right Here Waiting"은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팝 발라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재회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킹콩OST-바로가기-썸네일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여기서 기다릴 거야 - 리처드 막스)

 

 

 

And I slowly go insane
나는 조금씩 미쳐가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전화로 너의 목소리를 듣지만

But it doesn't stop the pain
고통은 멈추질 않아

If I see you next to never
널 볼 수 없다면

How can we say forever
어떻게 영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네가 어디로 가든, 네가 무엇을 하든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난 바로 여기서 널 기다릴 거야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이 무너진다 해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난 이곳에서 널 기다릴 거야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너와 함께한 시간들을 당연하게 여겼어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우리 사랑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어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너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But I can't get near you now
하지만 지금은 너에게 다가설 수 없어

Oh, can't you see it, baby
오, 그건 모르지? 내 사랑

You've got me going crazy
당신이 날 미치게 만든다는 걸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네가 어디로 가든, 네가 무엇을 하든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나는 바로 여기서 널 기다릴 거야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이 무너진다 해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난 이곳에서 널 기다릴 거야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이 사랑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끝까지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I'll take the chance
내 모든 걸 걸겠어


Oh, can't you see it, baby
오, 그건 모르지? 내 사랑

You've got me going crazy
당신이 날 미치게 만든다는 걸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네가 어디로 가든, 네가 무엇을 하든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나는 바로 여기서 널 기다릴 거야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이 무너진다 해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난 이곳에서 널 기다릴 거야


Waiting for you
널 기다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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