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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영화 첫키스만 50번째 OST] Wouldn't It Be Nice - Beach Boys 가사해석 리뷰 줄거리 영상 50 First Dates

by 럭키찬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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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의 리뷰와 줄거리 그리고 대표 OST인 Wouldn't It Be Nice - Beach Boys의 소개와 가사해석입니다.

 

첫 키스만 50번째 OST

"Wouldn't It Be Nice"는 Beach Boys(비치 보이스)의 노래로 1966에 발매된 싱글이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명곡입니다. 이 곡은 Brian Wilson(브라이언 윌슨)과 Tony Asher(토니 애셔)가 작곡했으며, 비치 보이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헨리가 루시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노래가 바로 이 곡입니다. 이 노래는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하며, 루시와 헨리의 사랑을 상징하는 노래로 사용됩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는 노래인데 단기기억상실증인 루시에게  "우리가 함께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함께 잠에서 깬다면 좋지 않겠어?"라는 가사를  매일 아침 루시에게 들려줍니다. 단조로운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그 단순함이 오히려 노래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사랑의 감정은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이 노래는 그 감정을 가장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영화의 리뷰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입니다. 2004년 개봉한 이 영화는 피터 시걸(Peter Segal)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아담 샌들러(Adam Sandler),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 롭 슈나이더(Rob Schneider), 루시아 스트러스(Lusia Strus), 숀 애스틴(Sean Astin), 블레이크 클락(Blake Clark)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독특한 설정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매일 새로운 방식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는 남자. 이들의 이야기는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사랑은 시간이나 기억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랑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라는 사랑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영화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따르지만, 단기기억상실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영화를 흥미롭게 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입니다. 아담 샌들러는 바람둥이 헨리를 코믹하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고, 드류 베리모어는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루시를 섬세하게 연기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된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도 영화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했으며 영화에 사용된 OST 중 Somewhere over the rainbow와 Wouldn't It Be Nice는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에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하와이에서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수의사 헨리(배우 아담 샌들러)는 어느 날, 식당에서 와플로 건축물을 만들고 있는 루시(배우 드류 베리모어)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그 후 헨리는 루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루시는 다음날이 되면 헨리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합니다. 
사실 루시는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루시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헨리는 매일 데이트를 새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루시의 병을 알고도 헨리는 포기하지 않고 루시의 병을 받아들이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헨리는 매일 루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루시와 함께 매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영화는 마지막에 진한 감동을 줍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뜬 루시는 눈앞의 비디오를 실행시기면 자신이 사고로 단기기억증에 걸렸다는 사실과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며 놀랍니다. 문밖을 나가면 거대한 바다에 떠있는 배 한 척이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첫키스만50번째-OST-바로가기-썸네일


Wouldn't It Be Nice - Beach Boys

(멋지지 아니한가 - 비치 보이스)

 

 

Wouldn't it be nice if we were older

우리가 더 빨리 어른이 된다면 좋지 않을까

Then we wouldn't have to wait so long

그러면 이렇게 기다릴 필요가 없었을 테니까

And wouldn't it be nice to live together

우리가 함께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In the kind of world where we belong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말이야

You know its gonna make it that much better

너도 알다시피 더 이상의 행복은 없을 거야

When we can say goodnight and stay together

서로 인사하고 함께 잠든다면 말이야

Wouldn't it be nice if we could wake up

우리가 함께 잠에서 깬다면 좋지 않겠어?

In the morning when the day is new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아침을 함께 한다면

And after having spent the day together

그리고 하루를 함께 보내며

Hold each other close the whole night through

밤새도록 서로를 끌어안을 수 있다면

Happy times together we've been spending

우리가 함께 보낸 행복한 순간들

I wish that every kiss was neverending

우리의 키스가 영원했으면 좋겠어

Wouldn't it be nice

멋지지 아니한가

 

 

 

Maybe if we think and wish and hope and pray it might come true

만약 간절하게 원하고 바라며 기도한다면

Baby then there wouldn't be a single thing we couldn't do

내 사랑 그럼 우리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거야

We could be married (we could be married)

어쩌면 결혼할 수도 있어 (우리는 결혼도 할 거야)

And then we'd be happy (and then we'd be happy)

그럼 우리는 행복할 거야 (우리는 행복할 거야)

Wouldn't it be nice

멋지지 아니한가

You know it seems the more we talk about it

이런 얘기를 하면 할수록

It only makes it worse to live without it

이런 일들이 없는 삶이 더욱 괴로워진다는 거 알잖아

But lets talk about it

그래도 얘기해 봐

Wouldn't it be nice

멋지지 아니한가

Good night my baby

안녕 내 사랑​

Sleep tight my baby

잘 자 내 사랑​

Good night my baby

안녕 내 사랑​

Sleep tight my baby

잘 자 내 사랑​


 

영화 첫키스만 50번째의 또 다른 OST

 

 

[첫키스만 50번째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 - Israel Kamakawiwo'ole 가사해석 리뷰 줄거리 영상

첫 키스만 50번째 OST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1939년 개봉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으로, 작곡가 하워드 딕시와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가 작곡하고, 주디 갈랜드(Judy Garland)가 불렀습니다.

luckychan.ohmyang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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